동주여상과 낙생고가 제35회 봄철 중.고남녀농구연맹전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17일.장충체) . 여고부 결승에서 동주여상은 초고교급 가드 변연하 (22득점.1m82㎝) 의 폭발적인 활약에 힘입어 성덕여상을 73 - 55로 대파했다.
변연하는 외곽은 물론 돌파와 어시스트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선보여 국가대표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선수 (MVP)에 선정됐다.
남고부에서 낙생고는 종료 6초전 68 - 67로 역전당했으나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이근석의 3점포가 성공, 휘문고에 70 - 6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강갑생 기자
◇ 최종일
▶여고부 결승
동주여상 73 - 55 성덕여상
▶동 남고부
낙생고 70 - 68 휘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