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과대학생들이 치대 2호관 건립과 진료공간 확보를 주장하며 무기한 수업거부를 벌이고 있다.
치대학생 2백여명은 3일 용봉동 캠퍼스 학생회관 앞으로 몰려가 "학교측이 2호관 건물신축을 10년째 미루는 바람에 수업이 실험실습 위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며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학교측의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수업을 거부키로 했다.
이들은 이미 1학기 등록금 납입을 거부한 상태다.
광주 = 천창환 기자
전남대 치과대학생들이 치대 2호관 건립과 진료공간 확보를 주장하며 무기한 수업거부를 벌이고 있다.
치대학생 2백여명은 3일 용봉동 캠퍼스 학생회관 앞으로 몰려가 "학교측이 2호관 건물신축을 10년째 미루는 바람에 수업이 실험실습 위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며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학교측의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수업을 거부키로 했다.
이들은 이미 1학기 등록금 납입을 거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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