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 玄勝鍾) 는 19일 오전11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94년부터 98년까지 유니세프카드에 그림을 그린 국내작가 및 카드후견인을 초청해 격려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카드그림은 유니세프디자인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데 한국작품으로는 97년까지 총 20점이 선정됐다.
朴東銀 사무총장은 이날 98년 유니세프카드에 그림을 그리게 된 동양화가 李東泉 화백.영남대미대 李奉燮 교수.金謹中 화백에게 확정증서를, 카드판매를 후원해 온 ㈜현대정공과 ㈜대한재보험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는 94년 카드에 그림을 그렸던 고 李恒星 화백의 아들 李承一 홍대미대 교수.鄭晫永 서울대미대 교수.朴聖實 석주선기념박물관장.吳世祚 연세대경제학과 교수.朴鳳緖 사립초등학교교장클럽 회장.李沃城 화백.金壬龍 정보통신부 우표디자이너.金恩淑 마이TV 디자이너와 카드후견인으로 활동중인 개그맨 이휘재.韓成周 SBS아나운서.MC 林白千.개그우먼 金美花.만화가 金水正씨 등이 참석했다.
정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