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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브리핑] KTF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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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KTF가 '만화메일'을 선보였다. 이용자가 1컷 또는 4컷짜리 만화를 만들어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매직엔사이트(www.magicn.com)에 접속해 <메시지>→<멀티메일>→<만화메일> 순으로 들어가 메뉴에서 만화를 만들어 상대방에게 보내면 된다. 전송 기본료(1~100KB 200원) 외에 만화 컷당 100원의 정보이용료를 더 내야 한다.

◇엔씨소프트는 200만달러를 투자해 태국 최대의 정보통신업체 트루와 손잡고 태국에 현지합작법인 '엔씨트루(NC True)를 설립키로 했다. 합작법인은 엔씨소프트가 49%, 트루사가 51%의 지분을 각각 갖고 올해 안에 온라인게임 '리니지2' 시범 서비스 사업을 한다. 태국은 약 700만명의 인터넷 사용자와 1만개의 PC방이 있고 최근 수년간 인터넷 사용자가 매년 30%씩 늘고 있어 내년 온라인게임 이용자가 3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엔씨소프트는 내다봤다.

◇데이콤 자회사인 KIDC는 사진을 개성있게 꾸며 편지나 엽서로 만들어 원하는 사람에게 메일로 보낼 수 있는 '포토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사의 미니홈피 '웰피(www.wellpy.com)'를 통해 서비스된다.

▶ 삼성SDS 김인 사장(左)과 BSI 아태지역 대표 존 브룸(右)이 BS15000 인증 수여식을 하고 있다.

◇삼성SDS와 현대정보기술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정보기술(IT) 서비스 관리의 국제 표준 인증인 BS15000을 받았다. BSI는 세계적인 표준 제정 및 인증기관이다.

◇EA 코리아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해리포터와 아즈타반의 죄수'를 플레이스테이션2(PS2)와 Xbox용으로 출시했다. 해리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펼치는 흥미 진진한 마법의 세계를 담고 있다. 특히 PS2용 게임의 경우 '수색꾼 훈련' 등 6종류의 아이토이 기능(화면에 사용자의 모습이 비치는 것)을 즐길 수 있으며,음성 인식까지 된다. 소비자가 4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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