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연내 중국방문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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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연내 중국 방문이 확정됐다고 중국을 방문한 빌 리처드슨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14일 밝혔다.

리처드슨 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클린턴 대통령이 중국 방문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주중 (駐中) 미 대사관이 매우 빠른 시일 안에 이에 관해 발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장쩌민 (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해 10월 방미에 대한 답방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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