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 권율 (權慄) 장군 사당인 충장사에 보관돼 있던 권율장군의 영정이 도난당했다.
도난사실을 처음 발견한 행주산성 관리소장 송영달 (宋永達.59) 씨는 "아침에 출근해 보니 충장사 문고리가 절단기로 잘리고 사당안에 있던 영정이 감쪽같이 없어졌다" 고 말했다.
가로 1.85m.세로 1m 크기의 權장군 영정은 상상화로 지난 70년 충장사를 건립할 때 만들어 보관해 왔다.
고양 = 전익진 기자
12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 권율 (權慄) 장군 사당인 충장사에 보관돼 있던 권율장군의 영정이 도난당했다.
도난사실을 처음 발견한 행주산성 관리소장 송영달 (宋永達.59) 씨는 "아침에 출근해 보니 충장사 문고리가 절단기로 잘리고 사당안에 있던 영정이 감쪽같이 없어졌다" 고 말했다.
가로 1.85m.세로 1m 크기의 權장군 영정은 상상화로 지난 70년 충장사를 건립할 때 만들어 보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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