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회 금융·재정위 의원단 21일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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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짐 리치 미하원 금융.재정위원장 등 5명의 미의회 금융.재정위 의원단이 한.중.일.홍콩 등 아시아 4개국 순방의 일환으로 21일 방한한다.

의원단은 22일까지의 방한기간중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와 임창열 (林昌烈) 경제부총리 등 정.재계 고위인사들과 만나 한국의 금융위기 극복 및 IMF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재정위 의원단의 이번 순방은 30일 미의회에서 열리는 '아시아 금융위기 및 IMF지원' 청문회를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한국 고위관계자들과의 접촉결과가 주목된다.

최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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