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경찰표창 10대 살인범 전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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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지난해 '아리랑치기' 피의자를 붙잡아준 공로로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던 10대가 이번에는 살인범으로 전락. 李모 (19.무직) 군은 지난 11일 새벽 송파구 M단란주점에서 후배들과 술을 마신 뒤 "시간외 영업을 했기 때문에 돈을 줄 수 없다" 며 행패를 부리다 주인 林모 (25)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최익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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