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Holic] “CO₂ 줄입시다” 자전거 대행진 … 오전 8시 올림픽공원서 만나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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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하는 거대한 자전거 행렬이 25일 오전 서울 시내를 수놓는다. 가족·연인·동호인·직장 동료 등 시민들과 정계·재계·문화계 인사들은 다양한 색깔의 복장을 하고 퍼레이드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집결해 개회식 을 한 뒤 오전 9시 퍼레이드를 시작한다. 코스는 올림픽대교~ 을지로 4가~서울광장에 이르는 15㎞ 구간이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9시쯤 비가 그칠 것으로 24일 예보했다. 비가 오더라도 대행진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우천 시 비옷 6000여 벌을 참가자 전원에게 나눠 준다. 대행진에 참가하는 가수 김세환씨는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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