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식숭실언론인상 첫 수상자에 이덕일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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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이덕일(48)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이 숭실대 학보인 숭대시보가 창간 9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조만식숭실언론인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소장은 숭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다양한 저서와 언론 집필 활동으로 역사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은 29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숭대시보 90주년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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