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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112개 대학 원수 접수 시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전국 1백86개 대학 (산업대 포함) 이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시모집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정시모집 정원은 특차에서 미달된 1만5천여명을 포함, 28만3천여명이다.

서울대 등 1백12개 대학은 29일 원서접수에 들어가며 강릉대.공주대 등 74개 대학은 30일부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62곳은 31일, 나머지 1백24개 대학은 1월1~6일 사이 각각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 서울대 등 수도권 소재 30개 대학은 29~30일 지방 8개 도시 전체 또는 일부에서 입학원서를 공동접수한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육부가 전국 고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취합, 대학에 건네주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개별적으로 학생부 사본을 지원대학에 제출할 필요가 없다.

수험생들은 정시모집에서 시험날짜별로 네 차례 복수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 (내년 1월27일~2월4일) 후 1차 등록기간 (내년 2월5~7일)에 합격한 대학중 한 곳에 등록하면 된다.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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