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2일 내년도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으로 새롬기술등 47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로써 정통부가 지금까지 선정한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은 모두 2백85개사로 늘어났다.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은 국내 기반기술이 취약하지만 앞으로 수입대체및 수출이 기대되는 업종에서 선정되는데 정통부는 자금.판로.기술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중에는 ▶WLL (무선가입자망) 단말기 및 비디오폰 생산업체인 기산텔레콤 ▶데이터중계교환방식 접속장치 생산업체인 청조정보통신 ▶이동데이터통신 소프트웨어업체 인포뱅크 ▶정보검색 소프트웨어업체인 에이치씨아이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기업은 정보화촉진기금 융자혜택을 물론 병역특례업체 지정시 가점혜택도 받는다.
하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