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국전자파학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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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한국전자파학회의 마이크로파 및 전파 연구회(위원장:이범선 경희대 교수)는 23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안테나 기술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안테나 전문가 9명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무선태그(RFID)의 미국 인터멕 테크놀로지사 파벨 니키틴 박사, 다중입출력(MIMO) 분야의 권위자인 일본 도쿄기술원 기요미치 아라키 박사, 싱가포르 인포콤의 지닝 첸 박사 등이 연사로 내한한다. 사전 등록은 4월 21일까지이며 23일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영산홍· 철쭉 등 봄꽃이 만개한 연구원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반에 개방하면서 ‘봄꽃 축제’를 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 봄꽃 축제에서는 풍물 공연, 타악 퍼포먼스, 섹스폰 합주단 연주 등 음악공연이 열린다. 어린이들을 위한 피에로의 풍선 선물, 천연비누 만들기, 미니 포켓볼, 정밀측정체험전시 등도 있다. 유아들을 데려오는 가족들을 위해 ‘에어 궁전’ 모양의 놀이터를 따로 설치했다. 연구원은 25일(토)과 26일(일)에도 시민들에게 연구원의 연못, 잔디밭, 야산 등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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