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영양관리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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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 영양관리 지원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는 저소득층을 위해 영·유아 및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2009년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영·유아, 임산부, 산모에게 영양교육과 영양섭취상태 개선을 위한 보충식품 등을 일정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에 거주하는66개월 미만 영·유아와 임신·출산·수유 산모중 월 평균소득이 최저생계비 120%미만으로 빈혈·저체중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주민이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이달부터 연령 및 영양상태에 따라 쌀, 감자, 우유,김 등 패키지로 음식물을 공급할 계획이며 매월 정기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해당 증빙서류,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최근 3개월 이상), 모자보건수첩(임산부) 등을 준비해야 한다.

문의= 일산동구 보건소 건강증진팀, 031-8075-4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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