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S.EC APEC 97' 폐막…전시회 2만5천명 관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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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중앙일보와 한국CALS.EC협회 및 기술협회가 주관하고 정보통신부.통상산업부가 주최한 'CALS.EC APEC 97' 이 나흘동안 2만5천명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5백여명이 콘퍼런스에 참가한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54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성과를 거두고 11일 폐막됐다.

'21세기 광속 정보화사회 구현' 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현대전자등 국내 4대 전자업체가 제품개발과 판로를 CALS.EC기법으로 공동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 '일렉트로피아' 가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 업체들은 내년 3월 첫 공동부품을 개발, 실제 생산현장에서 활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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