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여행’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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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숲속여행’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3㎞에 걸친 숲길을 걷는 숲속여행에는 참가 팀당 각 한명씩 숲 해설가가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나무, 꽃, 곤충, 새 등에 대한 설명을 들려준다. 초안산근린공원 내 창골어린이공원에서 간단한 당일 프로그램 설명 후 너른마당 숲길을 지나며 계곡의 생태와 습지의 중요성, 수서생물 및 물가 식물에 대해 알아본다. 또 정상부근의 궁인(내시)분묘군을 돌아보며 초안산의 역사 및 문화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참가신청은 개인 및 5인내외의 경우 숲속여행 프로그램 홈페이지(san.seoul.go.kr)를 통해 원하는 날짜(매월 첫째·셋째 일요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및 유치원 등 단체의 경우에는 도봉구 공원녹지과에서 신청가능하다. 
문의= 02-2289-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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