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 산하 노동경제연구원 부원장 양병무 (梁炳武.42.경제학) 박사가 대량실업을 앞둔 직장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가정주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남편 기살리기 운동' 을 벌이고 있다.
梁부원장은 최근 방송출연과 각종 강연을 통해 가정주부들에게 다음과 같은 '남편 기살리기 5계명' 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①휴일에는 쉬게 하자 = 남편을 휴일 가족나들이 운전기사로 만들지 말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남편은 집에서 쉬도록 하자.
②위기의식을 함께 갖자 = 내 남편도 실업자가 될 수 있다는 의식을 갖자.
③욕구를 낮추자 = 의복.외식 (外食).보석.여행욕구를 줄여라. 줄인 만큼 남편의 기는 올라간다.
④남편을 왕으로 대접하자 = 남편은 집을 나서면 모두가 적이다.
집에서나마 남편을 소중히 여기자.
⑤책을 선물하자 = 남편은 아내가 불안해할까봐 명예퇴직에 대한 책을 살수도 없다.
필요한 책을 골라 선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