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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원 살해혐의 20대 검거·2명 수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충북 청주시의회 이재만 (李在萬) 의원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청주 서부경찰서는 7일 이 사건 용의자 김문규 (金文圭.20.충북음성군대소면)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高모 (24.무직.청주시상당구사천동).崔모 (21.무직.청주시흥덕구봉명동) 씨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金씨는 지난 8월초 高씨로부터 李의원을 살해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난 10월2일 오후9시50분쯤 李의원 집앞에서 귀가하던 李의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다.

청주 = 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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