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스토브리그]'해태 살리기' 선수단 가두행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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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해태 살리기' 선수단 가두행진

○…해태 선수단이 30일 서울강동구명일동 해태백화점앞에서 해태유통이 실시하는 '해태 살리기' 가두캠페인에 참가,가두행진을 했다. 이강철을 비롯, 이호성.임창용.이대진등 해태선수들은 "고객과 하나될때 해태는 영원하다" 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캠페인에 나섰는데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게재된 '해태살리기 전단' 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선수들은 가두홍보가 끝난 뒤 해태 슈퍼마트 광주.성남점등 해태백화점과 슈퍼마켓에서 선수들의 소장품과 야구용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삼성, 1차지명 강동우와 계약

○…삼성은 신인 1차지명선수인 단국대 졸업예정의 외야수 강동우와 계약금 1억6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입단계약했다.

경북고 출신으로 국가대표 출신인 강은 좌투좌타로 올해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장했고 대학 봄철리그에선 도루상을 받기도 했다.

강은 특별훈련선수단과 함께 30일 호주 전지훈련장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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