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허경영 대선후보 교통사고 입건…홍보물 촬영가다 신호위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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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허경영 (許京寧.50.기호 5번) 후보가 교통사고로 경찰에 입건됐다.

許후보는 27일 오전11시쯤 서울창동 도봉경찰서앞 네거리에서 벤츠승용차를 몰고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오른쪽에서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운전사 金모 (36) 씨와 승객 3명에게 경상을 입히고 2백50여만원의 차량 피해를 낸 혐의. 許후보는 경찰에서 "대선 홍보물 촬영을 위해 노원구청으로 급히 가던중이었으며 신호를 보지 못했다" 고 진술. 이상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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