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소값 반등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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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산지 소값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7개 우시장에서 거래된 소값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산지 소값이 최근 주춤, 반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00㎏ 수소의 경우 지난 25일 평균 332만원으로 올 들어 최저였던 5월말의 271만5000원에서 크게 올랐다. 500㎏ 수소는 지난해 12월 418만5000원을 고비로 하락세를 보였다.

4~5개월된 송아지도 지난 25일 수컷이 226만4000원, 암컷이 303만3000원에 거래돼 5월말의 수컷 205만8000원, 암컷 264만6000원에서 반등세를 보였다. 송아지는 지난해 말 수컷 274만4000원, 암컷 307만8000원 거래 이후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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