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중앙일보] J골프 준우승 신지애, 상금 랭킹은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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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준우승 신지애, 상금 랭킹은 1위

3월 30일 'TV 중앙일보'는 오늘 아침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신지애 선수가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신지애 선수는 마지막 날 호주의 노장 카리 웹 선수에게 역전을 당했지만, 준우승 상금 14만 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44만여 달러로 로레나 오초아를 제치고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세계를 홀린 김연아의 ‘금빛 갈라쇼’…내일 귀국

세계피겨선수권 대회에서 꿈의 200점대를 훌쩍 넘기며 우승을 차지한 '피겨 여왕' 김연아의 갈라쇼가 오늘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습니다. 린다 에더의 '골드'에 맞춰 펼쳐진 그녀의 금빛 연기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내일 오후 귀국하는 김연아는 다음날인 4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월드컵축구 남북한전을 관람할 계획입니다.

KTX 첫 여성 기장 강은옥씨…30만㎞ 무사고 운전

110년 국내 철도역사 가운데, 고속철도(KTX) 개통 5년 만에 첫 여성 KTX 기장이 탄생합니다. 그 주인공은 다음 달부터 KTX 기장 제복을 입는 강은옥(41) 기관사입니다. 그가 4월 1일자로 서울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로 발령받으면 318명의 KTX 기장 중 홍일점이 됩니다. 그동안 30만㎞ 무사고 운전을 달성한 베테랑 기관사입니다.

친환경 영국 '슈마크 대학'…학생들, 친환경 체험학습

영국 남부의 토트네스에 위치한 슈마크 대학. 대학 안에서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밭일을 하는 학생들입니다. 이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친환경을 배우고 있습니다. 파를 뽑고, 버섯을 따는 일도 이곳에선 수업 과정의 일부입니다. 또 팀을 이뤄 함께 요리하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들이 키운 농작물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몸으로 친환경을 느낍니다.

“돌 넣으며 소원 빌어요”…서울광장 '초인상'

'서울시와 함께 일어서자'로 이름 붙여진 철골 조형물 '초인상'이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4m 높이로 사람이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의 이 초인상은 시민들이 소망을 담은 돌을 차곡차곡 채워넣으며 완성해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만큼 ‘희망’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디젤 TDI 엔진 갖춘 '뉴 아우디 Q5'

2009 서울 모터쇼에 앞서 오늘 아우디코리아가 뉴 아우디 Q5를 공개했습니다. '뉴 아우디 Q5'는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의 다이내믹함과 아우디의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의 파워를 가진 새로운 SUV인데요.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 뉴 아우디 Q5를 소개합니다.

미리 보는 중앙일보에는

▶이 대통령 "북 미사일 발사 군사 대응 반대" ▶서울시 '수소연료 전지차' 2대 시범운행 ▶신세계 이마트, '태양광 발전시설' 가동 ▶타이거 우즈, 대역전극으로 복귀 첫 우승 ▶가수 심수봉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등이 담겨 있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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