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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양승희 가야금독주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5면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전수조교를 지낸 양승희 (49.서울예전 강사) 씨의 가야금 독주회가 19일 오후7시30분 KBS홀에서 열린다.

동료국악인 양길순 (도살풀이).안숙선 (판소리) 씨의 축하무대와 함께 연주할 곡목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전바탕.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출신인 양씨는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82년 제1회 KBS국악대상을 수상했다.

황병기의 '비단길' '밤의 소리' , 이강덕의 '가야금협주곡 제5번' , 백병동의 '환명' 등 창작국악곡을 초연하기도 했다.

02 - 518 - 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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