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탤런트 김혜선 “전속 해지 위약금 못 내” 소속사 상대 소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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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 출연했던 탤런트 김혜선(40·사진)씨가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2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소속사가 조강지처클럽 출연료 3600만원 중 2500만원을 주지 않고 기본적인 매니지먼트 업무도 소홀히 했다”며 소속사인 거황미디어를 상대로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내지 않겠다는 내용의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김씨는 소장에서 “전속계약 해지를 하려고 했는데 소속사가 동의해 주지 않아 소송을 내게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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