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양 쌀국수, 스파게티, 냉면, 해물 볶음면 … 알면 즐거운 면의 세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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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면과 면 소스 전문기업 면사랑( www.noodlelovers.com)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고 면 음식을 즐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세계 면요리 교실’과 주제별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맛대맛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면사랑 면요리 교실’ 수업은 면 발상지의 기원과 면 문화 전파, 면 식문화 습득 등을 배우는 이론 수업과 면·소스 만드는 법 등 실질적인 실습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태국 톰양 쌀국수·스파게티·중국식 해물볶음면 같이 다양한 국가의 요리와 그에 어울리는 곁들임 요리를 한 상 차림으로 만들어 보는 강좌다.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한 번에 1만원, 한 강의에 15명 선착순 접수.

‘맛대맛 특강’은 요리에 관심이 있는 주부, 외식 종사자, 영양사, 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강의다. 평소 섭외하기 힘든 국내 및 해외 면요리 전문가들을 초청해 요리를 배운다. 최고의 맛을 가리고 면 요리의 비결을 배우는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다음 달 13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15명 선착순 모집. 총 두 번 강의에 재료비를 포함해 12만원. 02-555-1436.

면사랑은 면과 소스를 하나로 묶은 프리미엄급 가정용 면 상품을 1997년 유통시장에 선보인 회사다. 일본에도 물냉면, 비빔냉면, 녹차냉면, 쫄면, 냉면사리 등 5종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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