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유능한 선배에게 1 대 1로 일 배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15면

현대산업개발은 미래를 중시하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를 채용한다. ‘유연한 사고와 창조력을 지닌 사람’ ‘프로근성을 지닌 자기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자신감 및 패기와 열정을 지닌 사람’ 을 인재상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 인사제도의 특징은 임직원별로 업무를 세분화해 일 중심으로 관리한다는 점이다. ‘인재 육성이 곧 기업의 재산’이란 모토 아래 사내 인재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사원부터 최고 경영진까지 직급과 직무에 맞춰 다양한 사내외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핵심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현장소장·팀장 훈련 과정과 임직원의 기술사 취득을 돕는 직능전문가 양성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핵심 직무·경영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별 역량교육과 직무능력 향상과정 등도 두고 있다.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입사 후 입문과정을 통해 회사에 대한 소개와 직장인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역량과 태도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이후 현업 배치 후 사내의 유능한 선배사원을 멘토로 선정해 직무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전수토록 하고 있다. 그 후 워크숍을 통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권이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