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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던 신포니아가 온다, 임동혁과 함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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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토마스 제트마이어가 이끄는 노던 신포니아가 2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엽니다.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연주로 명성을 얻은 노던 신포니아는 그동안 사이먼 래틀, 네빌 마리너, 이반 피셔 등 세계 최정상급 지휘자들과의 연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우리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실험적이고 다재다능한 음악 활동을 벌이고 있는 토마스 제트마이어가 노던 신포니아의 지휘봉을 잡은 뒤 ‘제트마이어의 대담한 성공’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콩쿠르를 휩쓸며 음악성을 인정받고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출연 등으로 친숙한 임동혁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협연해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제트마이어가 지휘하는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노던 신포니아와 ‘젊은 거장’ 임동혁의 가슴 설레는 만남이 빚어낼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로 이어지는 환상의 하모니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 일시 및 장소: 3월 29일(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프로그램: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브람스 교향곡 1번

◆ 입장권: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B석 3만원

◆ 예매: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 1544-1555

클럽발코니 1577-5266

◆ 문의: 02-751-9633

※ 노던 신포니아의 통영국제음악제 공연안내(www.timf.org)

- 3월 31일 (협연 바이올린/토마스 제트마이어, 비올라/루이 킬리우스)

-4월 1일 (협연 피아노/최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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