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공사장 또 가스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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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28일 오전8시30분쯤 대구시달성군화원읍구라리 청구청룡맨션 앞 지하철공사장에서 굴착지점 옆 지반 안정을 위해 천공작업을 하던 ㈜화성산업이 도시가스관을 파손, 15분 가량 가스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등 소동이 빚어졌으며 청구청룡맨션 2백31가구의 가스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구 =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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