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1일 장승길 대사의 망명으로 공석중인 이집트 주재 대사에 전 (前) 적십자회 서기장 백용호 (56) 를 임명했다고 북한방송들이 보도했다.
白신임대사는 튀니지와 시에라리온에서 외교관 생활을 했으며 현재 조선민주법률가협회 서기장도 겸임하고 있다.
특히 그는 84년 9월 대남수재물자 인도차 인천항을 방문했으며 지난 5월 중국 베이징 (北京)에서 열린 대북 식량지원을 위한 남북적십자 접촉에 북한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영종 기자
북한은 11일 장승길 대사의 망명으로 공석중인 이집트 주재 대사에 전 (前) 적십자회 서기장 백용호 (56) 를 임명했다고 북한방송들이 보도했다.
白신임대사는 튀니지와 시에라리온에서 외교관 생활을 했으며 현재 조선민주법률가협회 서기장도 겸임하고 있다.
특히 그는 84년 9월 대남수재물자 인도차 인천항을 방문했으며 지난 5월 중국 베이징 (北京)에서 열린 대북 식량지원을 위한 남북적십자 접촉에 북한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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