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이라는게 잘 될때도 있고, 잘 안되다 풀리기도 하는 것이다."
- 신한국당 이회창 (李會昌) 대표, 全.盧씨 사면요청이 거부된 후 金대통령과 면담을 마치고.
▷ "본질이 괜찮다 하더라도 절차와 방법이 잘못되면 오히려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
- 신한국당 하순봉 (河舜鳳) 전 대표비서실장. 이회창대표를 잘못 보좌한 책임을 지겠다며.
▷ "金대통령과 李대표 사이에 건널 수 없는 강이 만들어진 것 같다.
추석이 지나고도 상황변화가 없다면 신한국당내에서 후보교체가 본격 거론될 것이다."
- 자민련 이동복 (李東馥) 총재비서실장, 여권의 사면갈등에 대해.
▷ "李지사의 신당 창당을 부추기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두 파악하고 있다.
신한국당 원로중에 누구도 李지사를 따를 사람이 없다."
- 청와대 관계자, 이인제 (李仁濟) 지사에 대한 강경대응을 비추며.
▷ "신한국당은 총재와 대표가 각각 다르게 행동하는 따로국밥당이다."
- 자민련 안택수 (安澤秀) 대변인, 여권의 사면문제 혼선을 비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