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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소프라노 갈리나 고르차코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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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러시아 키로프 오페라단의 프리마돈나로 메트로폴리탄.코벤트가든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중인 소프라노 갈리나 고르차코바의 첫 내한독창회. 고르차코바는 키로프 오페라단 음악감독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발탁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차세대 소프라노. 이번 공연에도 게르기예프의 여동생 라리사 게르기예바가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연주곡목은 글링카의 '종달새' ,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나이팅게일과 장미' , 차이코프스키의 '예프게니 오네긴' 중 편지 장면, 푸치니의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1만~7만원. 9월2일 오후7시30분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02 - 598 - 8277) , 9월5일 오후7시30분 부산 문화회관 대강당 (051 - 644 - 2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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