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사회봉사명령 관리 허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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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0일자 23면 '사회봉사명령 관리 허술' 은 사회봉사명령제가 허점투성이로 운영되고 있음을 폭로한 기사였다.

다소 생소한 사회봉사명령제에 대한 별도 해설이 곁들여져 이 제도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주었다.

협력기관들의 시설및 프로그램 미비와 감독인력 부족으로 인한 대상자들의 불성실한 봉사행태를 짚어보는 한편 그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대법원의 대책마련 방침을 알리는등 다각적인 보도가 돋보였다.

다만 서울지역만의 사회봉사명령제 시행실태를 살펴보았는데 전국적인 협력기관들의 종류.분포.봉사운영 상황은 어떤지 좀더 폭넓게 다뤘더라면 더 영향력있는 기사가 됐겠다.

(모니터 이관우.정은주.공영숙.전현자.박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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