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출고가격이 15일부터 평균 8.7% 오른다.
두산백화는 14일 국내 청주시장의 약60%를 점유하는 청하의 출고가를 3백㎖ 병당 1천28.9원에서 1천1백31.79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청하 소비자가격은 1천3백50원에서 1천4백7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청주시장에서 두산백화와 경쟁하고 있는 조선맥주는 이에 앞선 지난 7월 이화와 금관 청주값을 각각 9.8%와 4.5% 인상했다.
유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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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고가격이 15일부터 평균 8.7% 오른다.
두산백화는 14일 국내 청주시장의 약60%를 점유하는 청하의 출고가를 3백㎖ 병당 1천28.9원에서 1천1백31.79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청하 소비자가격은 1천3백50원에서 1천4백7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청주시장에서 두산백화와 경쟁하고 있는 조선맥주는 이에 앞선 지난 7월 이화와 금관 청주값을 각각 9.8%와 4.5%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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