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함께 일하는 방식이 미래성공 열쇠" 컨딧 보잉사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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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 "핵실험을 고집하는 태도는 인류공존의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 "

- 히라오카 다카시 (平岡敬) 일본 히로시마시장, 6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원폭투하 52주년 기념식에서 임계치 (臨界値) 핵실험을 실시한 미국을 강력하게 비난하며.

▷ "엄벌에 처하는 것에서부터 국민적 교육캠페인에 이르기까지 온갖 수단을 동원했지만 상황은 여전히 마찬가지. "

- 팅 추 페 말레이시아 주택.지방자치장관, 쓰레기투기자에게 '나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 이라고 쓰인 셔츠를 입혀 거리청소를 하도록 하는 처벌방안을 발표하면서.

▷ "악의를 품고 식품에 세균을 투입하는 '바이오 테러리즘' 이 국가안보와 공중보건의 새로운 관심사로 대두했다."

- 미 의학협회 (JAMA) 저널 최신호, 세균을 동원한 테러가 언제든 가능하다고 경고.

▷ "우리는 '함께 일하는' 방식이 미래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문화를 창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 맥도널 더글러스사와 통합한 새 보잉사의 필 컨딧 회장, 새 보잉사 출범을 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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