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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야구선수권 사회인팀 제일유리 실업팀 포스틸제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사회인 팀 제일유리가 제15회 전국실업야구선수권대회에서 실업팀 포스틸을 격파, 파란을 일으켰다.

제일유리는 24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8회전에서 허호욱.조영상이 9안타 1실점으로 이어 던져 포스틸을 3 - 1로 제압, 4강에 진출했다.

조영상.장정기등 프로야구 출신 선수들을 보유한 사회인 야구 최강팀 제일유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5개의 사회인팀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진출, 한일은행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날 포스틸은 4회 박정수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제일유리는 5회 장정기가 1점 홈런으로 응수, 1 - 1 동점을 만들었다.

◇3일째 전적 ▶8강전

제일유리 000 010 011 3

포 스 틸 000 100 00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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