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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파티드레스 사진 공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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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미니홈피


'피겨퀸' 김연아가 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막을 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 대회의 뒤풀이 파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김연아는 10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선수들과 함께 한 파티에서 찍은 20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푸른빛의 미니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는 동양미가 풍기는 단아하고 깜찍한 모습으로 선수들 사이에서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김연아가 '영원한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은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화제다. 이밖에 이번 4대륙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한국의 피겨꿈나무 선수들인 김나영, 김현정, 김민석을 비롯해 제레미, 바네사, 데니스 텐 등 해외 선수들과 찍은 사진도 공개돼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력도 1등, 외모도 1등" "정말 예쁘다"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7일(한국시간)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 마지막 순서에 출전해 합계 116.83을 획득, 종합 점수 189.07으로 우승했다. 지난 5일 열린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72.24점을 기록,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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