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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페] 이승엽 희생 플라이로 1타점 올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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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이승엽 희생 플라이로 1타점 올려

이승엽(롯데 머린스)이 11일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5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장, 3타수 무안타.볼넷 1개.1타점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0-0이던 6회초 1사 만루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타점을 올려 1-0을 만들었으나 팀은 연장 11회 끝에 1-2로 졌다.

*** 유성생명과학고, 고교축구 첫 정상

유성생명과학고가 창단 3년 만에 전국 고교축구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성생명과학고는 11일 구미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강릉농공고를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 프로축구 올스타전 내달 4일 대전서

올해 프로축구 올스타전이 7월 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이사회에서 올스타전 유치 신청을 한 대전시와 수원시 중 대전을 개최지로 확정했다. 또 정규 리그와 별도 대회인 삼성 하우젠컵(7월 11일~8월 21일)을 13팀이 한차례씩 맞붙는 방식으로 열기로 했다.

*** 윤호, 고교유도 60㎏급 1위 올라

윤호(삼천포고)가 11일 용인대 체육관에서 열린 용인대 총장기 고교유도대회 남고부 60㎏ 결승에서 정철규(경민고)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눕히고 우승했다. 윤호는 1988년 서울올림픽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60㎏급에서 김재엽을 꺾고 1위를 하고도 대한유도회의 설득으로 올림픽 티켓을 양보했던 윤현(제주 남영고 감독)의 조카다.

*** 최윤수, 시니어골프선수권 우승

최윤수(56.던롭)가 11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 시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4언더파로 우승했다. 60세 이상만 출전할 수 있는 그랜드 시니어 부문에서는 조태운(63).태호(60)형제가 나란히 합계 3오버파로 연장전을 벌인 끝에 동생 조태호가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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