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생활습관·공부법 바꿔주니 성적은 절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왜 공부를 못하나? 남부청솔학원은 답한다. “생활 습관과 공부하는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이 학원 관계자는 “이들 두 가지만 해결하면 성적은 절로 오른다”고 말했다. 청솔기숙학원은 두 개의 기숙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청솔기숙학원 남부본원(www.nbcheongsol.co.kr)과 용인 죽전에 있는 청솔기숙학원 죽전본원(www.jjcheongsol.co.kr)이다. 두 기숙학원은 학생들이 입소하면 먼저 2주 동안 잘못 길들여진 생활습관 고치기에 나선다. 앞으로 10개월간 지속될 재수생활의 시스템에 맞도록 정신적·육체적 바이오리듬을 조절하는 것이다. 재수의 원인이 잘못된 생활습관과 공부법에 있음을 깨닫게 하고 학습동기를 강하게 유발시키는 단계다. 학생들은 목표 대학을 설정하고 이를 명찰과 출석부에 써붙인다. 공부하다 자세가 흐트러지면 강사나 학원 관계자가 즉시 목표의식을 다시 일깨운다. 그 다음 공부 방법 고치기를 한다. 3~5등급의 학생들은 특별한 계획 없이 그날그날 즉흥적으로 공부하는 습성이 남아 있다. 이를 고치기 위해 학원 측은 그날의 과제와 공부량을 강제로 정해준다. 공부법이 고쳐지면 3개월간 ‘탄탄한 공부방법 굳히기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아침 0교시와 오후11시30 두 차례 ‘매일 테스트’를 한다. 그날 또는 전날 공부한 내용을 알고 있는지 테스트하는 것이다. 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새벽 1시까지 더 공부해야 한다. 또 주말테스트을 통해 그 주에 공부한 내용의 숙지여부를 파악한다. 이들 학원은 수학 강화 선행반을 운영한다. 1월과 2월 두 달간 주당 18시간 수학 수업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학을 포기한 사람도 수학 상위권으로 끌어올린다고 김형문 원장은 말했다. 청솔기숙학원은 강사진이 모두 유명 인터넷 강사들로 구성됐다. 민석환·김철진·김현종·김종성·김상헌·박광수·황인오·김규래 선생 등 강남 학원가와 인터넷 사이트에서 유명한 강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청솔기숙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식 학습을 통해 성적 향상을 이루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수준이 비슷한 학생 10명을 소그룹으로 묶어 그룹별 보충수업을 한다. 담당 강사가 이들 10명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그 과목에 대한 성적을 책임지고 올려준다고 학원 측은 설명했다. 이 학원의 2대1 피드백 과외 학습은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분석해 보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놀라운 성적 향상 효과를 내고 있다고 학원 관계자는 말했다. 그룹별 보충수업과 2대1 피드백 과외는 특히 수리 영역에서 자신감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핵심적인 학습 시스템이라고 학원 측은 내세웠다. 김 원장은 “놀라운 성적 향상을 가져와 이 시스템은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몇몇 학원에서 벤치마킹하러 찾아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학원 견학 시스템을 구축,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한다. 학부모는 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해 자녀들의 수업 장면과 강사들의 강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학생들은 4인 1실, 또는 6인 1실로 숙식하며 생활한다. 각 방마다 화장실, 샤워시설을 뒀다. * 청솔기숙학원 남부본원 031-7676-878 청솔기숙학원 죽전본원 031-896-6696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