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백화점>주말. 휴일 사고 평일의 4배보상 운전자보험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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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전반적 보험경영환경 악화로 보험업계 전체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다양한 서비스로 소비자의 시선을 끄는 신상품 발매 경쟁이 보험사간에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다음은 이달에 선보인 보험사 상품들.

▶수퍼운전자보험(동부화재)=주말과 휴일에 발생한 자동차 사고에 대해 평일보다 최고 4배까지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일반 상해로 인한 피해도 보상한다.보험료를 자동이체로 납입할 경우 2%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차량 렌트비용 할인(20%)등 부대서비스도 다양하다.

▶무배당 VIP보장보험(삼성생명)=자체 제작한'경험 생명표'를 적용,보험료를 기존 상품보다 최고 22%까지 내린 신상품.단 의사나 변호사,기업체 간부등 전문 직업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특화상품으로 일반 사망시에도 재해사망과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보장한도는 최고 5억원. ▶그랑프리저축보험(한덕생명)=계약자 희망에 따라 재해보장.암보장.입원보장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가입후 매년 일정금액의 축하금을 지급한다.재해사망시 최고 7억원까지 보장해준다.저축과 보장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도록 설계된 상품. 박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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