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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마이클 잭슨 함께 살기엔 너무 괴팍" 별거부인 데비 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그이는 워낙 대스타인데다 성격도 괴팍하죠.하루 종일 그이와 같이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마이클 잭슨의 부인 데비 로,남편과 3개월된 아기와 떨어져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우리는 세계의 허파를 지키는 수호자다.”-아마존 출신의 인디오 볼리바르 디아스,미국에서 남미의 열대림을 보존하자는 환경보호운동을 전개하며.

▷“우리는 모부투를 두려워하지 않았듯 카빌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콩고민주공화국(자이르)의 민주사회진보연맹(UDPS)대변인 도미니크 칸콘데,콩고민주공화국의 새로운 집권자인 로랑 카빌라가 26일 정당활동과 시위를 전면 금지키로 한데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확대한다는 것은 곧 민주주의 보호지역을 확대하는 것을 의미한다.”-레나르트 메리 에스토니아 대통령,NATO와 러시아간 관계를 규정하는 협정 조인식을 앞두고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등 발트해 연안의 3개 옛 소련 공화국들에도 NATO 회원 자격이 부여돼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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