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상수도 올해말 완공 전주시 급수난 해결될듯

전주시의 고질적인 급수난이 올해말부터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19일 익산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있는 전주권 광역상수도사업이 올해말 완공됨에 따라 완주군고산면 대아저수지에서 하루 10만5천씩의 상수도 원수를 끌어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 연말부터 전주시의 상수도 생산량이 하루 22만에서 32만5천으로 증가하게 된다.이에따라 전주시 거주 60여만 시민들이 하루에 필요한 수돗물 27만여보다 5만5천여을 더 생산하게 된다. 전주=장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