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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의 세계화…스페인·모로코·인도·이라크 물 부족에 허덕여
남아공 케이프타운 수원인 티워터스클루프댐이 말라붙었다. [AP=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제2도시 케이프타운은 3년간 이어진 가뭄 탓에 주민 하루 물 사용량을 50리터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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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8개 시.군 제한급수 16일 해제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충남 서북부지역 8개 시·군에 내려졌던 제한급수가 해제된다.충남도는 금강~보령댐 도수로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16일 보령·서산·당진·홍성·예산·태안 등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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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문제] 지하수 고갈로 아이들 씻기지도 못해요
한도아파트 주민이자 배방면 공수9리 이장인 이종원(왼쪽 두번째)씨와 이한욱(오른쪽 첫번째) 시의원이 마을 주민과 함께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해결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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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반갑다 함박눈"… 산불·식수 걱정 사라져
"눈아 고맙다." 13일 오전 9시쯤 강원도 속초시 교동 마을 안길에서 제설작업을 하던 이성욱(48)씨는 삽질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입가에는 웃음이 가시지 않았다.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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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섬이 비어간다
전남 여수시에서 8.2㎞ 떨어진 금죽도.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 섬에서 유난히 잘 자라는 황금빛 대나무를 잘라 화살대를 만들었던 곳이다. 하지만 지금 대숲은 거의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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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홍제3정수장 완공
강원도 강릉시 고지대 주민들이 더이상 급수난을 겪지 않게 됐다. 강릉시는 1999년부터 총 823억원을 투입한 홍제 제 3정수장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22일 준공한다. 홍제 제 3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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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식인, 체제불만 노골적으로 토로'[스위스언론]
스위스의 유력 불어 일간지 '르 탕'은 15일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에 열린 북한 '아리랑 축전'에 참석한 미하엘 와일러 특파원의 방북기를 보도했다. 와일러 특파원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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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수돗물 걱정 '뚝'
올 여름부터 강릉시민들은 수돗물 걱정을 크게 덜게 됐다. 강릉시가 지난 1999년 823억여원을 들여 착공한 홍제동 정수장 확장공사가 오는 5월말 준공되기 때문이다. 시는 1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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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4월 18일
*** 생활 정보 천안시는 8억4천만원을 들여 오는 7월 초까지 낡은 상수도관(총연장 4천7백84m)을 교체, 1천3백여가구의 급수난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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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상수원 댐 증축 논란
고산 윤선도(1587∼1671)가 유배생활을 하면서 많은 유적을 남겨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남 완도군 보길도가 요즘 시끄럽다. 완도군이 상수원 댐을 증축하려 하자 섬 주민들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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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급수중단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2백명 가까운 인명 피해가 나고, 급수난과 통신두절 등으로 전국이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일 오후 10시 현재 사망자 88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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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속초시-고성군 공방전
“물좀 주세요.” 속초시가 매년 갈수기때마다 되풀이되는 급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상수원수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지역에 마땅한 취수원이 없어 인근 학사평 지역의 저수지 물을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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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부터 용담댐 물 공급"
용담댐 물 배분을 놓고 전북 ·충남권이 벌이는 분쟁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전북도가 전주 ·익산 ·군산 등 지역에 대한 독자적 용수 공급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전북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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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전용 중소저수지 전국63곳 건설 추진"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급수난을 겪었던 농어촌과 도서지역에 식수와 농업용수를 함께 공급할 중소 규모의 저수지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김명자(金明子)환경부 장관은 24일 장관 취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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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전용 중소저수지 전국63곳 건설 추진"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급수난을 겪었던 농어촌과 도서지역에 식수와 농업용수를 함께 공급할 중소 규모의 저수지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김명자(金明子)환경부 장관은 24일 장관 취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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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대우차 外
◇ 대우차(http://www.dm.co.kr)는 군산시장과 시의회 의장, 상공회의소 회장이 대우차 정상화와 판매촉진을 위해 발벗고 나서 명예판매이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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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두산 주류부문, 동두천시에 생수전달
◇ ㈜두산 주류부문(http://www.doosan.com)은 극심한 봄 가뭄으로 급수난을 겪고 있는 동두천시에 생수 2천5백40상자(2만3백20병)를 18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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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남부 해갈시킨 '효자 태풍'
제6호 태풍 볼라벤이 큰 피해없이 남부지방과 영동지방에 해갈의 단비를 뿌리고 소멸했다. 기상청은 31일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된 볼라벤이 포항 앞바다에서 북북동진, 사실상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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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 수돗물 16%가 땅속으로
땅 속으로 새는 수돗물이 너무 많다. 전북도는 전주시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연간 땅 속에 버려지는 수돗물이 전체 생산량(2억5천8백57만t)의 16%인 4천1백93만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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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천곡동 근로복지관 개관 닷새만에 문닫아
동해시가 49억여원을 들여 천곡동에 건립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이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개관 닷새만에 휴관을 결정해 입주단체와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동해시는 지난 1일 천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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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동해주민 요구 잇따라 거부…주민 반발
현대측이 금강산 관광선 취항 1주년 행사등에 대한 동해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대해 거부 입장을 밝혀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28일 동해시에 따르면 현대상선측은 오는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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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물 사정 좋아진다…해수 담수화 시설 내달 가동
신안군 홍도의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다음달부터는 물을 보다 풍족히 쓸 수 있게 됐다. 신안군은 한국수자원공사가 홍도의 급수난 해소를 위해 설치한 해수 (海水) 담수화시설을 이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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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전주시장 후보들 월드컵 경기 둘러싼 문제 쟁점
전주시장 후보들 사이에 월드컵 경기를 둘러싼 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쟁점은 2002년 월드컵경기의 개최여부, 개최할 경우 경기장을 신축해야 할 것인가 증.개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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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상수도 건설비용 내고 물값까지 지불…지자체, 운영권 없어 이중고
지방자치단체들이 광역상수도 건설에 드는 막대한 돈을 냈는데도 운영권이 없어 물값을 물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전주.익산.군산시 등 전북도 내 6개 시.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