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뉴스 포커스] 4월 18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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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 생활 정보

천안시는 8억4천만원을 들여 오는 7월 초까지 낡은 상수도관(총연장 4천7백84m)을 교체, 1천3백여가구의 급수난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체 대상지는 ▶청수동 현대아파트∼구성동 부광약국 간 6백10m ▶원성 1교∼대로약국 간 4백30m ▶교보생명 뒤 1천3백41m ▶문화동 옛 경찰서 뒤 1백61m ▶성환읍 동방주유소∼매주1리 간 1천1백m ▶급수불량지구 1천1백42m 등이다.

*** 자녀 교육

춘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2주년을 맞아 댄스동아리 한마당과 도미노대회가 열린다. 19일 오후 4시 춘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댄스동아리 한마당은 댄스팀에 쪽지보내기, 매직풍선 만들기, 공연문화 지키기 캠페인 등에 이어 5개의 댄스동아리가 공연을 펼친다. 20일 오전10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청소년 도미노대회에는 15개 팀이 참가, 도미노 작품 제작 발표에 이어 넘어뜨리기 경연을 벌인다. 청소년유해환경 보호 캠페인도 진행된다.

*** 자치 행정

삼척시가 미국 리스버그시와 22일 자매결연을 맺는다. 김일동 시장을 단장으로 한 삼척시 대표단은 현지에서 리스버그 시장과 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조인식을 갖는다.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인구 3만2천명의 소도시인 리스버그시는 조지워싱턴대 등 5개 대학이 있으며 미국에서 문화 유산이 잘 보존된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다. 삼척시의 해외 자매도시는 중국 똥인(東營)시와 일본 아카비라(赤平)시 등 3개국 3개 도시로 늘어났다.

*** 문화 마당

운암건설과 공연기획사인 리소르젠테 뮤직앙상블은 19일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열매마을아파트 5단지 상설무대에서 ‘봄을 여는 사랑의 열린 음악회’를 무료로 연다. 음악회에서는 김정림(소프라노)·길민호(바리톤) 중부대 교수와 대전·전주 시립교향악단 등 대전지역 유명 음악인 10여명과 악단이 출연, 주민들에게 가곡 등을 들려준다. 문의 아파트 관리사무소 042-477-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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