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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위한 음악회 개최 - 춘천서 교사부부 400쌍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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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스승을 위한 새이웃 사은음악회가 22일 오후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춘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마련한 음악회로 4백쌍의 교사부부가 초청되고 시민들도 은사 한분을 모시고 무료입장할수 있다(2백석). 음악회가 시작되기전 최각규(崔珏圭)지사와 김병두(金炳斗)교육감이 존경하는 은사를 초청해 꽃다발과 선물을 드리고 춘천시내 초.중등교장 67명에게 춘천시내 학부모회가 꽃다발을 증정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음악회는 춘천시립합창단과 어린이강원합창단의'남촌''숲속의 아침',춘천시립교향악단의'사운드 오브 뮤직'연주및 소프라노 김현주와 바리톤 권혁소의 노래에 이어 출연자및 관객들이'고향의 봄'등 가곡과'스승의 은혜'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음악회를 마련한 춘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칭찬(50)회장은“이나라 교육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선생님들을 위해 조그마한 정성을 모아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춘천=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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