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6연승 신한은행, 2위와 6.5경기 차 벌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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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6연승 신한은행, 2위와 6.5경기 차 벌려

신한은행이 8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정선민(24점)과 최윤아(15점·11리바운드·8어시스트), 하은주(14점·5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생명에 78-66으로 이겼다. 6연승의 신한은행은 24승3패로, 2위 금호생명(17승9패)과 격차를 6.5경기로 벌렸다.

◆울산, 염기훈에 벌금 2000만원 중징계

프로축구 울산 현대는 지난달 중순 구단의 허락 없이 영국으로 출국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귀국한 염기훈(26)에게 벌금 2000만원의 중징계를 내렸다.

◆프로농구 삼성 이규섭, 12월 최우수선수

프로농구 삼성 포워드 이규섭(32)이 8일 한국농구연맹(KBL) 12월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이규섭은 총투표 80표 중 32표를 얻어 팀 동료인 테렌스 레더(26표)를 제쳤다. 상금은 200만원.

◆인천 라돈치치- 성남 손대호 맞트레이드

프로축구 성남 일화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8일 인천의 세르비아 출신 외국인선수 라돈치치가 성남으로 가고 성남 손대호는 인천에 가는 맞트레이드를 했다.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홍명보 자선축구 캐럴, 한국기록 공인

홍명보장학재단이 지난해 12월 25일 자선축구경기 중 진행한 캐럴 합창에 총 1만3569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돼 ‘가장 많은 사람이 동시에 캐럴 부르기’ 부문 한국 기록으로 공인받았다. 세계 기록은 2008년 11월 웨일스에서 세워진 1만4750명이다.

◆하이트맥주, 골퍼 김대현·김주미와 계약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상금 랭킹 12위에 오른 김대현(21)과 5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는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주미(25)와도 3년간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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