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전당대회 6월24일 갖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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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자민련은 2일 대통령후보 선출등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준비위원장은 김용환(金龍煥)사무총장이며 부위원장에 박구일(朴九溢)의원,위원으로 구천서(具天書)의원.최재욱(崔在旭)당무위원등 13명이 내정됐다.

전당대회는 6월24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3만명 규모로 열리며 대통령후보와 총재를 각각 선출한다.

대선후보와 총재로 김종필(金鍾泌)총재의 단독출마가 예상되나 한영수(韓英洙)부총재가 경선참여를 검토하고 있다.박철언(朴哲彦)부총재는 야당 후보단일화 작업을 위해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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