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품 시장으로 유명한 서울 황학동시장에는 고가구 상점이나 앤티크 소품을 파는 가게들이 밀집돼 있다(약도 참조).집안분위기를 우리의 전통적인 느낌이 드는 고전형(앤티크풍)으로 꾸미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하다.이곳에는 30년 역사의 상보당을 비롯한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고가구에서 도자기.떡판.부채.물레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각종 인테리어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가격은 반닫이 장롱이 30만~60만원선이고 돗자리는 5만~10만원,함지박.표주박등은 4만~5만원 정도. 상점에 따라 가격과 물건의 차이가 있으므로 꼼꼼히 둘러보고 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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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에 가면 다듬잇돌이나 엿장수가 쓰던 가위 그리고 예쁜 함지박등을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