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관광지 베스트 5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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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전남도는 피서철을 앞두고 '여름 추천 관광지 베스트 5'를 선정, 수도권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추천 관광지는 ▶완도 명사십리▶여수 백도▶구례 지리산 계곡▶보성 녹차밭▶무안 백련 대축제다.

전남도는 이달 중에 수도권 지하철의 모든 노선에 이들 관광지 소개와 'KTX로 2시간 30분이면 전남에서 즐길 수 있다'는 내용 등을 담은 액자형 광고물을 설치한다.

수도권에서 전남의 접근성이 좋아진 점을 부각해 '웰빙 여름 휴가지'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남의 산과 바다.해안 등 자연 풍광을 실은 여름특집 원색 칼라 화보도 발간하기로 했다.

정휴진 전남도 국내관광담당은 "추천 관광지는 수도권 잠재 관광객을 겨냥해 가족이나 모임 단위로 부담없이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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