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청문회>김기섭씨 증언 요지 - 이상수 의원(國)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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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이상수 의원(國)

-증인의 부인이 그랜드백화점에 주주가 된 경위가 뭔가.얼마에 샀나.

“등산길에서 그랜드백화점 사장을 하는 친구를 만나 사라는 얘기듣고 샀다.주당 7천원에 샀다.”

-수익도 없는데 왜 샀나.

“그 친구가 좋다고 해서 샀다.”

-당시 그랜드에는 은행이 무더기로 1천3백37억원을 대출했다.

증인이 대출해주고 그 대가로 받았다는 말이 있다.그뒤 현철이 책사준게 아닌가.

“아니다.여행사수표가 그대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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