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한보청문회가 아니라 의원청문회" 박희태 의원

▷“돈 받았다는 의원들이 이렇게 줄줄이 나오면 15대국회 조기해산론까지 나오지 않겠느냐.정치권에 대한 국민불신이 위험수위에 온 것 같다.-정치권 관계자,정태수리스트를 걱정하며.

▷“한보 비리는 안 나오고 의원들 이름만 잔뜩 거론됐다.한보청문회가 아니라 의원청문회 같더라.”-신한국당 박희태(朴熺太)총무,정태수씨 청문회에 대해.

▷“직원들을 머슴이라고 하는 정태수씨를 총회장이라고 모셨던 것이 정말 후회스럽다.”-한보 직원.

▷“골프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취향이고 국민의 오락이라고 본다.”-신한국당 이회창(李會昌)대표,기자회견에서 공직자 골프 금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국은 중심적 역할을,일본은 의미있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나 미국의 역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스티븐 보스워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사무총장,KEDO분담금에 대한 김대중(金大中)총재의 질문에 답하면서.